잃어 버린 기도의 비밀...그렉 브레이든/황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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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less You!!!

  나는 -----------------------------------------------을 축복한다.

    (고통을

당하고 있거나 고통을 당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 넣는다)

 

2.나는-----------------------------------------------을 축복한다.

    (고통을 준 사람이나 사건의 이름을 적는다.

     되도록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도움이 된다)

 

3.나는 고통을 목격한 나를 축복한다.

 

원리는 단순하다.

우리는 매 순간 어떤 사건이 발생하도록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일어난 일을 어떻게 느낄 것인가를 결정할 수는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가슴을 찢어놓고

상처를 남긴 사건을 삶을 긍정하는 지혜로

변화시켜 치유의 토대를 마련하는 열쇠는 우리 자신에게 주어져 있다.

 

기도는 바라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기도는 이루어진 것을 느끼는 감정이라고 한다.

기도는 감정이다.

 

이렇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해 주심을 감사하며 느끼는 감정이 기도이다.

고대부터 기도의 답은 여기에 있었다.

 

그저 간절히 원함이 아니라

원함이 이미 이루어진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감사하는 것이 절대 기도의 비밀이었다.